전의경 관리시스템 및 부대생활개선 대책 중간점검 및 보완
충남경찰청(청장 김기용)은 27일 대회의실에서 지휘요원, 전ㆍ의경 및 부모 등 10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ㆍ의경 생활 문화 개선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ㆍ의경을 자녀로 둔 부모님 15명과 현장에서 근무중인 대원들이 직접 참여해 부대생활 전반에 대해 토론을 벌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보완해야할 개선대책도 함께 논의했다.
김기용 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각종 치안 보조업무에 투입돼 묵묵히 법질서 유지 의무를 다하는 대원들과 경찰을 믿고 자녀를 보내준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전ㆍ의경 대원 한명 한명을 자식처럼 보살펴 행복하고 건강하게 군 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전ㆍ의경 병영문화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경찰은 올해 경찰청에서 실시한 구타 및 가혹행위 근절 여부, 부대생활만족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전ㆍ의경 부모 대상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전국 2위, 전ㆍ의경 대상 설문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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