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이웃사랑 실천 가전제품 전달
보령시, 이웃사랑 실천 가전제품 전달
  • 서지원 기자
  • 승인 2011.07.27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주면 저소득 11가구 압력밥솥 등 후원물품 전달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지난 27일 성주면내 저소득 11가구에게 사랑의 물품을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보령시장 이시우
지난 6월  관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감자캐기체험을 통해 얻은 수익금과 성주면 개화3리 문정수씨, 전 개화3리 새마을지도자 전용선씨가 성주면의 좋은 곳에 써달라고 기탁한 후원금으로 11마을에서 각 1가구씩 추천을 받아 가구 내 필요한 가전제품 압력밥솥 등 10종을 구입하여 전달했다.

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밥솥이 오래되어 꼭 필요한 물품이었는데 이렇게 받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고 고마움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사랑의 전자제품 전달시 홈플러스 보령점에서는 1사 1촌을 맺은 성주면에서 이렇게 좋은 일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함께 행복을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 6가구에게 함께 전달했다.

임민숙 면장은 “우리 주변에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 하시는 분이 있어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되어 이번 행사를 추진할 수 있다”며, “성금을 기탁한 분들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