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대청호와 폐지공예 동시에 즐기세요
동구, 대청호와 폐지공예 동시에 즐기세요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7.28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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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까지 대청호자연생태관서 폐지 재활용 공예작품 전시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폐지를 재활용한 공예품 및 생활용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 한현택 동구청장
이번 전시회는 폐지를 재활용한 공예작품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청호 일대로 나들이 나온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위해 마련됐다.

생태관 2, 3층 로비 및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버려지는 종이에 생명을 불어넣는 우리지역 폐지공예가 이제성씨의 후원으로 개최하게 됐다.

주요 전시 작품으로 버려지는 폐지를 재활용하여 아름답고 쓸모 있는 예술품 및 생활용품으로 재탄생한 화병, 찻상, 마네킹, 스탠드, 바구니 등 폐지공예작품 10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월요일은 휴관)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20명 이상의 단체관람객은 편안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사전 예약(☏274-6314)을 하면 된다.

생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공작새, 토끼 등 동물과 생태연못, 야생화 단지 등 볼거리 가득 한 생태관이 나들이 장소로 인기”라며 “멋진 폐지공예 작품을 관람하면서 자원재활용의 소중함과 그 실천사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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