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한남대학교 취·창업 진로 페스티벌’참가
대덕구, ‘한남대학교 취·창업 진로 페스티벌’참가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4.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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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중심의 지속가능한 공정관광 창업 홍보 기회
대덕관광랩,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그루경영체 등 지역주민 관광창업체 홍보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대덕구는 7일 한남대학교에서 주최한 ‘2022 취·창업 진로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2022 한남대학교 취·창업 진로 페스티벌’ 에서 인사말하는 박정현 구청장
‘2022 한남대학교 취·창업 진로 페스티벌’ 에서 인사말하는 박정현 구청장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취업·창업 프로그램 및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소개하고, 기관들을 홍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광섭 한남대학교 총장의 환영사와 박정현 대덕구청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사)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KVA) 조기헌 전무이사의 ‘기술가치평가 방법 및 사례’ 및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KAA) 공성현 사무국장의 ‘예비창업자와 액셀러레이터’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2022 한남대학교 취·창업 진로 페스티벌’ 참가
‘2022 한남대학교 취·창업 진로 페스티벌’ 참가

또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에서 진행하는 투자세미나 등의 행사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펼쳐졌고, 창업존과 메이커스페이스 앞 잔디마당에서는 지역 및 한남대학교 출신의 사업체, 취업·창업 상담 및 원스톱 안내, 적성검사 부스 운영, 플리마켓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역 대학과 행정기관이 합심해 지역민에게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가 생겨날 수 있는 토대 마련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대덕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체 기반의 일자리 양산을 통해 행복하고 이로운 대덕을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2022 한남대학교 취·창업 진로 페스티벌’ 참가해 현장을 둘러보는 관계자들
‘2022 한남대학교 취·창업 진로 페스티벌’ 참가해 현장을 둘러보는 관계자들

한편 대덕구에서는 지난해 ‘공정생태관광 뉴딜 일자리 연구’를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6개월간 10개 기업에 멘토링을 제공하며 2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공정관광 창업 시스템 제공을 위해 지난 3월 25일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 2층에 ‘대덕관광랩’을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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