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청양군 협의회 출범식 및 임원직 확정
제 15기 민주평통 청양군 협의회가 지난 26일 청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 각급 기관 단체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윤 회장은 “우리는 항상 안보의식을 굳건히 갖추고 평화통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강화하자”고 말했으며, 대행기관장인 이석화 청양군수는 “우리는 같은 민족이기 때문에 반드시 통일이 이루어진다”고 올바른 국가안보 의식 고취를 강조했다.
제15기 민주평통을 이끌어 갈 임원진에는 부회장에 강석중, 김복순 위원이 연임됐으며 김정숙, 김익환위원이 새로 부회장에 선임돼 민주평통을 이끌어 갈 임원진으로 확정됐다.
한편, 민주평통은 1981년 통일정책 수립과 관련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자문기구로 출범한 이래 출범 30주년을 맞이해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을 확산하고,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시켜 통일에 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통일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자문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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