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특별공급 청약 접수 시작
20일 해당지역 1순위, 21일 기타지역 1순위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계룡건설은 8일 대전시 대덕구에 약 1년여 만의 신규 분양단지 엘리프 송촌 더 파크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엘리프 송촌 더 파크는 대전시 대덕구 송촌동 산25-6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9개동, 전용 84~112㎡ 총 799세대로 조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84㎡A 167세대 ▲84㎡B 103세대 ▲84㎡C 106세대 ▲84㎡D 70세대 ▲105㎡ 276세대 ▲105㎡T 11세대 ▲110㎡ 33세대 ▲112㎡ 33세대다.
엘리프 송촌 더 파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선보인다.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해당지역, 21일 1순위 기타지역, 22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2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엘리프 송촌 더 파크는 국내 대표 건설사 계룡건설이 시공에 나선 만큼 우수한 평면 특화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분양업체 측은 "엘리프 송촌 더 파크는 일조와 자연 채광에 유리한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넓은 동간 거리 확보를 통해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를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시설과 GX룸, 골프연습장, 어린이집과 돌봄센터 등이 조성된다. 이외에도 맘스카페, 스터디룸, 공유오피스, 작은도서관 등의 주민공동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엘리프 송촌 더 파크는 대전 최초의 공원을 품은 아파트로 인근으로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갖춰진 우수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라며 “그동안 신축 아파트 공급이 부족했던 대전 대덕구에 1년만에 분양되는 신규 분양 단지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