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의장 황인호)는 지난 29일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지방의회 출범 20주년 및 제6대 동구의회 개원 1주년 기념 의정활동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전직 의원들과 함께 동구의회의 발자취, 제6대 동구의회 출범 후 지난 1년간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윤기식 부의장은 PPT 보고를 통해 역대 동구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발자취를 상기시켰으며 주요의정활동으로 ▲집행부와 동반자적 협력체계 구축 ▲열린의정 실현으로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 ▲정책제안 및 조례안 발의 등 의원 역량개발 등 지난 1년간의 의정 성과를 보고했다.

또한 12명의 의원모두가 동구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제5회 대한민국의정대상에서 “의정성과부문 대상과 황인호 의장이 최고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동구의회를 전국 최고의 의회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보고를 마쳤다.

한편 보고회에 참석한 전직의원들은 동구의회가 2개 부문에서 대한민국의정대상을 수상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동구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황인호 의장은 “제6대 동구의회의 지난 1년간의 성과가 제5회 대한민국의정대상이라는 큰 선물을 안겨줬다”며 “선배 의원들이 지난 20년 동안 동구발전을 위해 쌓아놓은 업적을 거울삼아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 최고의 선진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