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인자위 회의실에서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사업설명회 진행
세종지역 훈련기관 실무담당자 17인 참석… 지역 맞춤 훈련과정 마련 위해 맞손
세종지역 훈련기관 실무담당자 17인 참석… 지역 맞춤 훈련과정 마련 위해 맞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이두식, 류임철)가 세종지역 맞춤형 훈련과정 개발에 시동을 걸었다.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5일 오전 10시 소담동 소재 4층 회의실에서 세종지역 훈련기관 실무담당자 17인이 참석한 가운데, ‘22년도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은 지역·산업현장의 세부 훈련수요 등을 조사해 지역 상황에 맞는 훈련과정 및 기관을 선정해 이뤄진다.
금년에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인력양성 활성화를 위한 훈련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는 “산업구조 변화의 흐름이 지역별로 다르게 나타나면서, 차별화된 훈련과정을 마련하는 것이 강조되고 있다”며 “지역경제가 성장하고, 고용시장이 안정되도록 다양한 산업의 인력을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역 현장의 고용상황, 인력수요 등을 파악하고 있는 세종지역의 거버넌스로, 지난 1월 2022년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추진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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