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 8주기에 즈음한 입장을 내고 “매월 봄이 오면 마음이 아프다”라며 “세월호 유가족들의 심경은 그 무엇으로도 위로가 될 수 없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8주기나 되었는데, 아직도 진상규명이 미흡하다”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세월호 진상은 반드시 규명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 안전에 경종을 울렸다”며 “이런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하며, 제가 시장이 되면 시민 안전에 매진할 것이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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