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서초구에 긴급 수해 복구 지원
예산군(군수 최승우)은 지난 7월 29일 기록적인 폭우와 산사태 등으로 자매도시인 서울 서초구에 막대한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8월 3일 수해 복구를 위한 긴급 물품을 지원하고 구민들을 위로했다.

군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자매도시 서초구민들이 슬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9만 예산군민이 응원하고 있다”며, “하루 빨리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과 서초구는 200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농산물을 직거래하고 있으며, 각종 축제와 행사에 사절단을 보내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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