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계룡시,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 서지원 기자
  • 승인 2011.08.02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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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까지 . 위문품 전달, 애로사항 청취

계룡시(시장 이기원)가 오는 12일까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위문을 실시키로 했다.

▲ 이기원 계룡시장
2일 시에 따르면 제66주년 광복절을 맞아 일제강점기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유공자 유족 찾아가 위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계룡시에는 4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시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독립유공자 유족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시는 매년 8월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에게 위문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으며, 유족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한 예우 및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고 계시는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헌신하신 분들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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