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경제 활성화 위한 지역 상인회 간담회 개최
[충청뉴스 최형순 박동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규희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천안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인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규희 예비후보는 “재래시장은 인사차 자주 들린다. 그동안 점포를 다니며 시장을 방문한 시민분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수렴했다”라며, “항상 재래시장 방문을 하면 주차문제와 공용화장실 문제가 거론되고, 불편함은 고스란히 시민 몫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화폐의 사용량 증가가 재래시장 상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현행 시행중인 천안사랑카드 페이백 월 30만원 10% 환급액을 월 100만원 10%까지 선충전 환급으로 상향조정 하겠다”고 제시했다.
아울러 ▲재래시장 먹거리활성화 ▲재래시장 주차장확보 ▲시장골목 내 화장실 증축 ▲상인문화송간시설설치 ▲재난지원금·카드매출 시장상인 불합리화 검토 ▲온누리상품권·지역화폐제도 활성화 등 시장 상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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