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향토음식 계승·보급·교육 가져…
예산군, 향토음식 계승·보급·교육 가져…
  • 서지원 기자
  • 승인 2011.08.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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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음식 체험,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더 확대 운영할 계획

예산군(군수 최승우)은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3회에 걸쳐 향토음식 명품화 사업장과 농촌교육 농장에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향토음식을 계승·보급·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 최승우 예산군수
신례원지역아동센터의 아동 25명은 오는 5일 덕산면 대치리 향토음식 명품화 사업장에서 울금 돈가스와 사과 돈가스 소스 만들기, 표고버섯의 한살이, 농장 체험의 시간을 갖는다.

또 오는 16일 봉산면 봉림리 게으름뱅이 교육농장을 방문해 식물의 성장조건과 이용, 농장체험은 물론 아스파라거스를 이용한 향토음식, 블루베리 쌀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한다.

예산다운지역아동센터 아동 25명은 오는 19일 신암면 두곡리에 있는 움틀꿈틀 교육농장에서 농장안의 버섯 찾기와 이름·종류 알기, 버섯과 곤충의 생활 알기, 버섯을 이용한 향토음식 만들기를 체험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군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느끼고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는데 더욱 도움이 되고자 향토음식 체험과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을 앞으로 더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지난해 움틀꿈틀 교육농장에서 농장안의 버섯을 찾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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