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주민복지관의 위탁 운영 결정
시설 인수인계 및 보수공사 후 재개관
시설 인수인계 및 보수공사 후 재개관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은 지난 2월 중구에 위치한 산성주민복지관의 위탁 운영이 결정되어, 시설 인수인계 및 보수공사 등을 마치고, 다음달 2일부터 재개관한다고 21일 밝혔다.
2000년도에 준공된 산성주민복지관은 배드민턴, 헬스, 에어로빅 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한 시설로, 체육시설 및 복지시설 관리 경험이 풍부한 공단이 운영하게 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단은 쾌적하고 안전한 복지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루샌딩, 도색 등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회원관리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고객 편의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아울러, 재개관에 앞서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접수 및 무료이용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풍부한 시설관리 운영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의 건강복지 증진과 안전하고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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