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in 서울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연기군, in 서울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 서지원 기자
  • 승인 2011.08.05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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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강남구, 11일 노원구에서 잇달아 열려
연기군(군수 유한식)은 오는 9일과 11일 이틀간 서울에서 농·특산물 홍보 판촉을 위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 유한식 연기군수
연기군 와이팜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열리는 직거래 장터 행사는 9일에는 강남구 대치4동 주민센터에서, 11일에는 노원구 상계8동 동일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직거래 행사는 연기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연기군과 강남구, 노원구와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소비자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행사이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군내 12개 농산물 생산자단체와 가공업체가 참여해 시식과 시음도 할 수 있고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직거래장터에 지역의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행복한 아침’으로 대표특산물인 복숭아를 비롯하여, 토다메 감자, 쌀, 새송이버섯, 수박, 단무지, 장아찌, 왕란 등 50여 품목을 전시·판매한다.
▲ 작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모습
군 관계자는 “맛좋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엄선했기 때문에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판단되며, 도농교류를 통한 대량 소비처를 발굴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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