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조재광 천안동남경찰서장 초청 특강 개최
백석대, 조재광 천안동남경찰서장 초청 특강 개최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4.26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26일 교내 지혜관 세미나실에서 조재광 천안동남경찰서장을 초청해 경찰학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단에 선 조재광 천안동남경찰서장이 백석대 경찰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강단에 선 조재광 천안동남경찰서장이 백석대 경찰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강단에 오른 조재광 서장은 천안시의 지리적 특징을 비롯해 경찰 패러다임의 변화, 시민의 비상벨이자 마지노선인 112에 대해 설명했다.

조 서장은 “112 신고 서비스는 1957년 비상전화 6대로 시작돼 2012년 112 종합상황실이 신설되고, 전국 파출소들까지 통솔하는 콘트롤타워를 맡고 있다”며 “세상이 변화할수록 경찰도 그 변화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석대 경찰학부 재학생들이 조재광 천안동남경찰서장의 특강을 듣고 있다.
백석대 경찰학부 재학생들이 조재광 천안동남경찰서장의 특강을 듣고 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경찰학부 3학년 김진성 씨(24ㆍ남)는 “현직에 계신 경찰서장님께서 학생들을 위한 특강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찰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직접 와닿는 이야기들을 해주셔서 유익하고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재광 천안동남경찰서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경찰대학을 졸업하고 경찰대학 기획운영과장, 충남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