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전의료관광협회(회장 장남식)는 지난 8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대전지역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 연구 및 지역 의료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 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상품개발을 유도함으로써 의료관광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 앞서 한국의료관광학회(공동대표 장남식, 김근종)는 창립대회를 갖고 한국의 의료관광의 학술적인 연구와 개발을 위한 학회로써 그 위상을 높여가기로 했다. 학회 공동대표로는 의료계를 대표로 본 협회 회장인 장남식 회장과 관광계열학과 교수들 중 건양대학교 김근종 교수가 취임했다.

장남식 회장은 “ 앞으로 이런 세미나 및 학술 토론회 등을 자주 만들어 회원 및 대전 의료관광 발전에 기여하는 협회가 될 것”이라며 “ 대전의료관광의 발전을 위해 관련 단체 및 지자체 등 기관과 각 협회 및 단체 등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