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 봉행
천안동남경찰서,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 봉행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4.29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봉축 표어 아래 진행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28일 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해제 조치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각원사 대종사 지산 대원 큰스님을 비롯해 천안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인경 스님, 천안동남경찰서 경승실장 광현 스님 등 경승 스님, 천안동남경찰서장, 경찰 및 천안시청 불자회, 만일사 불교합창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라는 봉축 표어 아래 삼귀의례, 반야심경봉독, 봉축사, 축가 및 법문 순으로 진행됐다.

각원사 대종사 지산 대원 큰스님은 “진흙 속에서 연꽃이 피어나듯이 힘든 여건이 계속되는 사바세계에서 부처님 가르침으로 인간성을 회복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한다”라고 법문을 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