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LINC 3.0 선정
우송대, LINC 3.0 선정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04.29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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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 120억원” 지원으로 산학연협력 히든 챔피언 등극
공유·협업 산학연협력 생태계 조성을 통한 지역산업발전에 기여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우송대학교는 지난 28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협력기반구축형'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6년간 약120억 원(연 20억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다양한 협력기반구축 산학협력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송대학교 엔디컷빌딩 외경
우송대학교 엔디컷빌딩 외경

LINC 3.0 사업은 교육부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한 LINC+ 사업을 통해 발굴한 다양한 산학연협력 선도모델과 그 성과를 기반으로, 산업수요를 반영한 대학의 산학연협력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고도화하고 후발대학의 성장 지원 및 공유·협업 산학연협력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부의 대표적인 대학 재정지원 사업이다.

우송대는 LINC 3.0 사업을 통해 산학일체형 교육 및 기술 지원체계 강화, 융합기술분야 취·창업 생태계 구축, 산학간 공유·협력문화 확산, 기업친화형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 등 4차 산업혁명시대의 융합인재양성을 위한 산학연협력 친화적 대학으로의 체질개선을 적극 추진한다.

대학과 지역의 가치공유를 극대화하기 위해 우송대는 ‘WSU-SEED Platform(산학협력 기반 특성화 강화 플랫폼)’기반의 혁신적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도출하고 지역산업체의 성장을 주도하는 산학일체형 교육체계를 확립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오덕성 총장은 “이번 LINC 3.0 사업 선정이 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교육생태계 구축하고 지역발전 원동력을 강화시키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 아울러 우송대가 대전의 명문사학으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히든 챔피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송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연 47억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연 20억원), 바이오헬스디지털혁신공유대학사업(연 10억원),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 연 10억원) 등 다양한 국책사업에 선정되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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