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홍성군은 오는 23일부터 용봉산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전부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2일 군에 따르면 용봉산자연휴양림은 그동안 코로나19 자가격리시설로 지정돼 숙박시설이 운영 중단에 들어갔으나 지난 30일부로 자가격리시설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시설점검을 마치고, 1일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예약은 산림청 사이트인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산림녹지과(041-630-1764)로 문의하면 된다.
정채환 산림녹지과장은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하여 휴양림에서 가족과 함께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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