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청소년 진로는 인생 선배와 대화 통해!
유성구, 청소년 진로는 인생 선배와 대화 통해!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8.10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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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원 '나의 꿈, 나의 미래'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 강연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 평생학습원은 청소년들의 진로 계획을 위한 ‘나의 꿈, 나의 미래’라는 주제의 청소년 강좌를 노은도서관에서 오는 18일부터 3일간 펼친다.

▲ 허태정 유성구청장
이번 강좌는 청소년들이 각 분야 전문가인 인생 선배들로부터 다양한 직업의 세계와 경험을 듣고 자신을 되돌아보며 미래의 진로를 부모님과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준비됐다.

강사진으로는 궁궐, 박물관 기행으로 유명한 송용진 작가와 대전KBS 박성준 아나운서, 카이스트 이승섭 기계공학과 교수 등 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청소년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첫날인 18일에는 송영진 작가l 가 ‘무한도전 이야기’, 다음날에는 박성준 아나운서의 ‘리더는 어떻게 말했나’, 마지막날에는 이승섭 교수가 ‘나의 꿈 나의 공부’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강좌는 청소년이 학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3일간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실시되며 청소년의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좌는 15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노은도서관(☎ 042-601-6611)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참여학생에게는 2시간의 자원봉사시간을 인정해준다.

도서관 관계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조언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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