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이관우)가 소수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취업 프로그램 중 하나로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에서의 취업 전략과 실제’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외국인 유학생과 같은 소수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지원하고 그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결해줄 수 있도록 현실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전문인재개발에 힘쓰고 있는 황갑선(코리나교연 대표) 박사가 이번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강 시간은 5월 19일 18시부터 2시간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출신 국가별 특징, 애로사항, 언어와 비자 문제 등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점검함으로써 진로와 직업탐색, 취업 준비까지 세세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학일자리센터는 2학기에도 소수학생을 위한 특강 외에도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외국인 유학생이나 장애인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취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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