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PC 바이러스 신속 대응 체계 마련
농어촌공사, PC 바이러스 신속 대응 체계 마련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8.12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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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부터 4일간 훈련으로 사이버 안전 위기 대응 메뉴얼 보완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가 ‘PC 바이러스 감염 피해 신고’ 훈련을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 홍문표 사장
이에따라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방한오)는 을지연습기간 중 무작위로 훈련 대상자 직원 300명을 선정 훈련을 실시한다. 경고 메시지를 수신한 직원들은 ‘내 PC 지키미’를 실행해 보안취약점을 제거 하고, 바이러스 점검을 실시해 점검 결과를 메일로 신고 한다.

PC 바이러스 감염 피해 신고 훈련은 정부의 2011년 을지연습 훈련 과제인 범 국가 차원의 사이버위기 대응 통합훈련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훈련을 통해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을 열람하는 습관 개선 및 정보보안의식 제고와 바이러스 감염등 정보 침해사고 발생시 신속한 신고로 확산을 방지 하기 위해 마련했다.

홍문표사장은 “최근들어 북한의 침략적 행위가 반복 되고 있음에도 국민의 안보 의식은 매우 느슨한 실정”이라고 밝힌 뒤 “이번훈련을 통해 사이버 안전 위기대응 매뉴얼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스스로 보호 하겠다는 의식 전환의 계기가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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