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거리두기와 실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면서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까지 전국 곳곳에 나들이객들이 붐비는 가운데, 세종시 조치원역 광장에서는 세종가수협회가 주최한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어버이날 효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최정수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효 한마당 축제 현장을 찾아 세종가수협회 소속 가수들과 객석의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담소를 나누며 무대를 감상했다.

이 날 무대는 복을 부르는 복난타를 시작으로 민요와 트로트 등 가요와 색소폰 연주가 이어졌으며 특히 가수 김성아씨는 세종시의 애정을 담은 ‘내사랑 세종’을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김진억 세종가수협회 예술감독은 ‘어르신의 노고와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버이날 기념무대를 준비했는데 찾아주신 분들이 즐거워 하셔서 보람이 크다’고 전했다.

■ 세대와 소통하고 노인 소외와 불편 없는 평생교육 마련할 것

이어 최정수 예비후보는 조치원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소중한 자녀들을 낳고 길러주신 부모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자녀교육과 세종교육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최정수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을 뵈니까 곁에 안계신 부모님 생각이 더 난다”며, “학력과 인성교육이 같이 가야한다”는 말씀을 새겨서 "교육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마을교육에 참여하고, 노인 소외와 불편이 없도록 평생교육에 힘쏟겠다"며 "6월 1일 선거에서 시민교육감 세종아빠 최정수를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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