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은 9일 협력방범 강화를 위한 자율방범대 및 생활안전협의회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 대표자 26명과 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 총 3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협력방범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협력단체(자율방범대 및 생활안전협의회) 7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대전경찰은 자치경찰 시대를 맞아 ‘시민과 함께, 더 안전한 대전’을 목표로 협력단체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동체치안 활성화 방안과 자율방범대법 관련 협력단체 활성화 운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치안시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으며, 합동순찰, 범죄예방진단 등 주민과 호흡하는 공감치안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윤소식 청장은 "협력단체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고 시민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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