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에 소화기 80대 후원
운전자에게 화재 초기 대응요령 교육
운전자에게 화재 초기 대응요령 교육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봄철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솔루션’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책은 천안시교통약자 지원센터와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한화에스테이트 운영지원센터와 함께 추진했으며,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특별교통차량을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함이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천안시교통약자 지원센터와 협업해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운전자의 책임감 향상을 위한 화재 초기 대응요령을 교육했으며,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한화에스테이트 운영지원센터의 사회환원사업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에 소화기 80대를 후원했다.
또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홍보를 위한 차량용 홍보물을 제작해 이동지원차량 18대에 부착했다.
남현경 예방총괄팀장은 “코로나19의 사회적거리두기가 점차 완화되고 있는 요즘 점차 특별교통차량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용자분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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