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대전시당 19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민주노동당 대전시당 19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8.16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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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예비후보 모집 결과 총4명 등록…9월 8일부터 2차 등록

민주노동당 대전광역시당은 2012년 국회의원 총선거에 후보로 출마할 예비후보모집했으며 이에 총 4명의 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16일 밝혔다.

▲ 김창근 시당위원장 ▲ 홍춘기 위원장 ▲ 이병구 위원장 ▲ 유석상 위원장
민주노동당 대전광역시당은 지난 7월 7일 총선예비후보등록공고를 내고 지난 13일 마감했다. 2차 총선 예비후보 등록공고는 오는 9월 8일 대전시당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공고할 예정이다.

먼저 김창근(56) 시당위원장은 지도부에서 전략적으로 결정해 동구와 대덕구 출마가 거론돼고 있다. 김 시당위원장은 “새로운 진보대통합당 건설로 진보정치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홍춘기(41) 대덕구지역위원장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대덕구 나선거구 구의원후보로 출마한 바 있으며 대덕구 출마자로 등록했다. 홍 위원장은 “진보정치의 새 희망으로 대덕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구(40) 동구지역위원장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동구 시의원 후보 출마 경험이 있다. 이 위원장은 “진보개혁민중진영이 과반수 의석을 확보해야한다”고 승리를 다짐했다.

유석상(37) 유성구지역위원장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 유성4선거구 시의원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유 위원장은 “당원과 함께 한국 민중과 함께 우리의 빛나는 내일을 만들어 가겠다”고 결연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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