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온천시장, 쾌적한 도시환경 변화 시동
아산시 온양온천시장, 쾌적한 도시환경 변화 시동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5.11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영주차타워 외벽 디자인 개선
원도심 랜드마크로 재탄생 기대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가 오는 5월 말까지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지상 2층, 175면) 외벽 디자인 개선 공사를 통한 쾌적한 도시환경 변화를 모색한다.

김경호 기업경제과장은 11일 “이번 외벽 디자인 개선 공사로 시민 여러분의 주차장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세심한 공정을 진행해 조속한 시일 내 쾌적한 도시 환경 변화로 탈바꿈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 외벽디자인 개선 조감도

이번 외벽 디자인 공사는 2014년 준공 이후 노후화에 따른 벽체 부식 및 탈색 등으로 원도심 도시환경 저해가 심화됨에 따라 2019년부터 중점 추진중인 ‘깨깔산멋’ 도시환경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하는 사업으로, 시비 2억원이 투입된다.

새롭게 거듭나게 되는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 디자인은 아산시 시목인 은행나무잎의 노란 컬러를 기본으로 하고 일부 금속 타공 패널을 부착해 공영주차장의 멋스러움을 구현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공사 추진에 주차장 제약은 크게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4일자, 9일자 풍물5일장을 제외하고는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을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구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