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눈물’김진만 PD 토크콘서트, 영화‘인사이드아웃’상영 등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오는 20일 ~ 21일 '문화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위축되었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나답게 너답게, 차이를 즐기자’를 주제로 약 20여개의 프로그램이 실내와 야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공원에서는 13개 지역 문화예술교육단체들이 운영하는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행사와 무료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문화감수성 테스트를 통해 내면의 자아를 발견하고 맞춤형 예술프로그램을 추천받는 캠페인과 인정과 존중에 관한 독백 버스킹 ‘공연예술창작소 호밀’의 거리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또한 거리예술가의 공연과 ‘아마존의 눈물’을 제작한 김진만 PD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실내행사로는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 포럼이 진행되며, 음악창작소 누리락 공연장에서는 감정의 소중함에 관해 다루고 있는 가족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상영한다.
사전신청을 통해 최대 100명까지 관람 가능하며, 관련 내용 및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주간행사는 ‘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재단은 문화의 기본속성인 ’다양성‘의 가치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문화예술교육 체험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통합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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