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결과 유성은 진동규 청장으로 결정
한나라당 기초단체장 후보자 선정을 위한 여론조사 결과 서구는 경선, 유성구는 진동규 현 구청장으로 확정됐다.
이같은 사실은 한나라당 대전시당 제3차 공천심사위를 통해 확인한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가 10% 미만일 경우 경선한다는 조건에 따른 것이다.
3명의 예비후보가 경합한 유성구는 진동규 구청장의 낙승으로 끝나 공천이 확정됐으나, 서구는 가기산 현 구청장과 김영진 예비후보간 치열한 경선을 하게 되었다.
2차 경선은 서구선관위 주관으로 4월 10일 오후2시 오페라웨딩에서 열린다. 이날 각 후보자가 15분씩 정견을 발표하고 바로 투표를 한다.
심사위는 선거인단은 1800여명 규모로 하되 기간당원과 일반당원의 비율을 50%로,이중 여성의 비율을 50%, 40세 미만을 30%로 구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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