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공공건축 전문성 강화 '박차'
서산시, 공공건축 전문성 강화 '박차'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2.05.13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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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축심의위원회 구성, 공공건축물 디자인 및 품격 향상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 서산시의 공공건축 전문성이 날로 좋아질 전망이다.

시는 13일 건축 계획·설계 분야 및 도시 및 조경 분야 교수 등 민간 전문가 7명으로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구상 서산시공공건축심의위원장이 13일 시청 중회실에서 위원회를 주재하는 모습
구상 서산시공공건축심의위원장이 13일 시청 중회실에서 위원회를 주재하는 모습

위원회는 건축물의 공공적 가치와 디자인 품격 향상 등을 위한 업무를 3년간 돕게 된다.

특히, 설계용역 입찰 전 업무 적정성, 사업계획 검토, 설계공모 및 과업 내용 등의 자문 기능, 건축 기획 심의 등에 집중한다.

심의 대상은 설계비 추정 5천만 원 이상인 공공건축사업이다.

이날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이 위원장을 맡고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장을 전달했다.

구상 서산시공공건축심의위원장이 13일 시청 중회실에서 위원회 후 단체사진찍는 모습
구상 서산시공공건축심의위원장이 13일 시청 중회실에서 위원회 후 단체사진찍는 모습

위촉 후 제1차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열고 균형발전사업 중 하나인 부석면 저온저장고 건립사업 건축기획에 대한 심의도 이뤄졌다.

구상 서산시공공건축심의위원장은 “역량있는 전문가 위원들과 심도있는 심의를 통해 시 공공건축물 품격 향상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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