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의회의원 선거 제18 선거구(다정동) 더불어민주당 박란희 후보가 15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강준현 세종시당 위원장, 홍성국 국회의원,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시민과 당고문, 당원 약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민들의 축사에서 "노인이 행복한 나라가 되도록 시의원으로서 활동해줄 것과 다정동이 낳은 박란희 후보는 대한민국의 일꾼"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세종시는 노무현 대통령과 이춘희 세종시장이 만들어 내고 있다며 다정동 박란희 후보도 힘을 보탤수 있도록 성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홍보소통 위원장, 세종시민자치경찰연합회 부회장,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 하고 있다.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은 “박란희 후보는 업무 추진함에 있어 남다르게 똑소리 난다”며 “이춘희 세종시장과 함께 당선을 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선에서는 석패 했지만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 할수 있도록 몸이 바스러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호소했다.

홍성국 국회의원은 "세종시는 민주당이다. 세종시를 설계한 이춘희 시장 후보가 행정수도를 마무리 할수 있도록 성원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더나아가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와 박란희 후보가 환상의 콤비를 이루어 더정동 주민과 세종시민들이 행복하게 살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요청했다.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는 “박란희 후보는 잘 준비된 후보로서 일 솜씨가 빠르면서도 정확하게 일을 잘하는 후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약 하나하나를 상의하면서 어떤 것은 힘들지 않느냐 해도 뚝심있게 추진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노무현 대통령의 국가균형 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약속을 잘 지켜내기 위해 절실한 마음으로 열심히 목표를 향해 달려 가겠다”고 다짐했다.

박란희 후보는 “더좋은 다정을 위하여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 국회의원 강준현 시당위원장과 홍성국 의원 협의 하여 지역 현안사항인 유아숲 놀이터 조성과 공공수영장 건립 등 국비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박란희 후보의 다정을 위해 함께 준비한 공약은 ▲다정동 둘레길 정비 및 유아 숲 놀이터 조성 ▲다정초등학교 과밀학급 문제 적극해결 ▲어르신 등 집으로 찾아가는 병원 추진 ▲다정문화 축제 개최 및 예술공연 활성화 ▲공공수영장 건립 ▲M-BUS 정류장 설치 ▲반려동물 문화센터 설치 등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여미전 비례대표, 제6 선거구(장군, 한솔동) 안신일, 제9 선거구(아름동) 상병헌, 제10선거구 (종촌동) 임채성, 제11 선거구(고운동) 이현정, 제12 선거구(고운동) 김재형, 제15 선거구(반곡동) 김영현, 제16 선거구(새롬동) 김현옥, 제17 선거구(나성동) 김효숙 후보등이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