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경영시스템, 디지털전환 테크-UP·제품상용화 지원 등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전통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 전통제조기업 첨단화 지원사업’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기술 성숙, 기업 경쟁방식 변화, 4차 산업혁명특별시 대전의 강점을 부각시켜 대전지역 전통제조기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총 20억 원이 투입되며, ▲ 디지털전환 전략수립 및 BM 개발 지원 최대 2000만원 ▲ 디지털 경영시스템 지원 최대 4000만원 ▲ 온라인 플랫폼 지원 최대 2000만원 ▲ 디지털전환 테크-UP 지원 최대 4000만원 ▲ 디지털전환 제품상용화 지원 최대 8000만원 등 5개 분야에 32개 내외의 기업을 지원한다.
대전소재 전통제조기업으로서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에 대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실태조사, 3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ditp.or.kr) 사업공고를 참조하면 되고, 대전기업정보포털(dips.or.kr)에 5월 23일부터 5월 30일까지 1주일간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임헌문 원장은 “대전의 열악한 전통제조업이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시장상황 변화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전통제조기업의 디지털전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많은 기업이 신청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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