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중국 유소년팀과 교류
충남교육청, 중국 유소년팀과 교류
  • 서지원 기자
  • 승인 2011.08.19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2일 부터 27일까지 절강성 태주시에서 친선경기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오는 22일 부터 27일까지 충남 유소년 축구팀이 중국 절강성 유소년 팀과 절강성 태주시에서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 김종성 충남교육감
충남 유소년 축구선수단은 이용만 단장(도교육청 체육문화건강과장)을 중심으로 충남축구협회 가영순 회장 등 임원 7명과 도내 5개 초등학교에서 선발한 선수 18명 등 25명으로 구성해 출발했다. 선수단은 중국 방문기간 중 3회에 걸쳐 축구경기를 하고 교육청 등 관련기관을 방문한다.

도교육청은 박지성(영국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선수)과 같은 훌륭한 선수를 배출하기 위해 3년 전부터 유소년 축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일본과 중국과의 친선 교류를 통해 국가 간 팀 전략과 전술 등을 밴치마킹해 어린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켜왔다.

충남 유소년 팀의 경기력은 전국 최고수준으로 지난해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천안 성거초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또한 각 경기가맹단체 중 선수등록률이 가장 높다.

이용만 단장은 “어린 꿈나무들을 조기 발굴해 외국 축구팀과 교류를 통해 훌륭한 축구 인재로 키우는 것이 목적이다”라며 행사에 대한 자부심과 기대감을 비쳤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