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및 가족 500여명 참석…친목 및 단합도모
태안군(군수 진태구)은 '2011 태안군 새마을지도자 활성화 대회'가 18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태구 태안군수를 비롯한 변웅전 국회의원, 정광섭 군의회 의장,각급 기관단체장,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새마을 가족과 초청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선언 및 결의문 낭독, 새마을노래제창, 화합행사 및 한마음 체육경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새마을 회원간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했다는 평이다.
아울러 이날에는 새마을운동에 공이 큰 태안읍 한경종씨 외 38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어 상호간의 우의와 친목을 다지기 위한 단체풍선터뜨리기, 판 뒤집기 등의 명랑운동회와 회원 장기자랑 등 레크레이션을 통해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펼쳤다.
이날 진태구 태안군수는 "오늘날 우리나라가 이토록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고비때마다 새마을의 정신을 바탕으로 일해 오신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이 있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제 우리는 지금까지 이뤄온 성과를 바탕으로 30여년을 이어온 새마을운동을 한 차원 높은 국민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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