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생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 운영’ 무단 투기 상시 단속
아산시, ‘생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 운영’ 무단 투기 상시 단속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5.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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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박동혁 기자]충남 아산시가 쓰레기 배출장소 개선 및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을 운영하며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에 나서고 있다.

아산시청 전경
아산시청 전경

시는 지난 3월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30명의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을 배치해 ▲쓰레기 배출장소 주변 환경 정리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시민 계도를 추진해 4월 말까지 277건, 5256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지난해에도 불법투기 감시단과 시 소속 상시단속원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1219건을 적발해 2억1754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시는 올해도 11월까지 생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을 운영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위해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활에 큰 불편을 끼치는 쓰레기 불법투기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문제”라며 “시민 개개인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만큼 깨끗한 아산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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