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국가중요시설 둔산공동구 재난대비 소방훈련
대전시설관리공단, 국가중요시설 둔산공동구 재난대비 소방훈련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2.05.20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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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훈련으로 화재에 유기적 대응체계 마련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은 20일 국가중요시설인 둔산공동구에서 화재발생 시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 마련을 위하여 둔산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20일 둔산공동구는 화재 발생 시 공동구 비상구로 진입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20일 둔산공동구는 화재 발생 시 공동구 비상구로 진입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둔산공동구는 지하에 통신․전력설비 등이 설치된 도시기반시설로 화재발생 시 대형 재난사고로 확대될 우려가 많아 자위소방대원들의 초기대처가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

시설관리공단과 둔산소방서는 화재 인지 후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신속전파, 자체장비 활용 초기진화, 방화벽 차단과 소방차 출동 화재진압 등 긴급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소방설비와 공기호흡기에 대한 사용법 교육과 둔산공동구 화재대응 매뉴얼 점검도 병행하여 공단과 소방서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 하였다.

공단 관계자는“재난사고 방지를 위하여 실제와 같은 훈련을 상시화하고 7월부터는 실시간으로 화재감시가 가능한 지능형 CCTV설비도 운영하여 국가중요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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