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신청사 이전 대책 마련 분주
동구, 신청사 이전 대책 마련 분주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8.23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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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보고회 갖고 문제점 및 당면사항 대책 보고

대전 동구(청장 한현택)는 23일 가오동 신청사 이전에 따른 문제해결 대책보고회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 한현택 동구청장이 대책보고회에 참석해 주민불편사항 최소화를 강조했다.
대책보고는 신청사 이전을 앞두고 예상되는 각종 문제점 및 당면사항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적절한 대처방안을 마련, 청사 이전으로 인한 행정공백 및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중교통 확충방안 등 주민불편사항 11건과 국가정보통신망 이전 구축방안 등 청사이전 당면사항 22건 등 총 33건의 청사 이전에 따른 예상 문제점에 대해 해당 실·국·소장의 대응방안 보고가 진행됐다.

구는 신청사 이전으로 발생 가능한 모든 문제점을 사전에 발굴, 적절한 대책 마련을 통해 가오동 신청사에서의 새로운 동구시대 개막을 착오 없이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민불편 사항 해결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부서별 예상가능 문제점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대응방안 마련 등 신청사 이전 후 주민불편 및 행정 누수 없는 완벽한 구정운영에 전 행정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동구 신청사가 지난 5월 공사 재개 후 순조로운 공정을 보이며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철저한 청사 이전대책을 마련 행정공백을 최소화 하고 주민 불편 없는 완벽한 구정운영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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