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토마토, 대흥동립만세 행사 일부로 언더그라운드 가수 초청 공연
순수문화예술잡지 ‘월간 토마토’가 ‘제4회 대흥동립만세’ 행사의 일부로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당신들만 아는 옥상콘서트’를 열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기타리스트 이경록, 가수 홍성수, 게스트 조민정이 참석해 과거 언더그라운드의 명소로 알려진 홍대 클럽의 분위기를 그대로 연출했다.
23일에는 저녁 무지개 빛을 담은 ‘달에 닿아’, 오는 24일에는 최근 시네락 페스티벌에도 참석한 음악을 타는 고양이 ‘타묘’, 25일에는 일곱가지 색, 그들만의 레게 소울을 표방하는 ‘Redlow'가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26일에는 커피를 팔지 않는 ‘자판기 커피숍’, 27일에는 언더그라운드 음악계에서 상당히 잘 알려진 ‘곱창전골밴드’의 ‘사토유키에’, 28일에는 가수 황명하와 이란이 공연한다.
공연관람료는 7천원이며 구입 티켓을 ‘북카페 이데’에 제시시 아메리카노 혹은 국산맥주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월간 토마토’는 옥상 콘서트가 서울 유명 언더그라운드의 음악을 대전에서 접하고, 분위기를 확인하는 한편 다양한 음악 장르를 접함으로써 대전 시민의 음악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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