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 미술디자인대학 제48회 교수작품전이 24일부터 30일까지 목원대미술관에서 열린다.

미술디자인대학 교수들은 한국화·서양화, 조각, 웹툰·애니메이션, 시각디자인·산업디자인, 패션, 도자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예술작품 33점을 출품했다.

미술디자인대학은 학생에게 창작의 세계를 전달하고 새로운 꿈을 갖게 해주는 기회를 제공하자며 1974년부터 교수작품전을 열고 있다.

임현빈 미술디자인대학 학장은 “목원대가 ‘맞춤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혁신대학’의 슬로건에 맞춰 2023학년도에 ‘웹툰애니메이션게임대학’을 신설하는 등 예술교육 명문대학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교수작품전이 학생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관람객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학생 지도와 작품연구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교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교수들이 작품연구에 쏟아부은 열정은 우리나라 예술문화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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