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19개팀 400여명 참여
계룡시(시장 이기원)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계룡대야구장에서 제4회 계룡시장기 전국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27일 오후에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이기원 계룡시장과 전여옥 한국여자야구연맹회장(현 국회의원) 및 시의회 의원 등 각계 각층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추첨에 의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27일, 28일, 9월 3일, 4일 총4일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각 팀 선수들의 기량을 뽐내게 된다.
계룡시는 이번 야구대회 이외에도 공무원 야구 대회, 리틀 야구대회 등 전국 및 광역단위 야구대회를 개최해 전국적으로 시 위상을 제고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 마케팅에 진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방의 메카인 계룡시에서 4회째 맞이하는 전국여자야구대회의 차질없는 진행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여자야구대회를 통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각 팀의 명예를 드높이는 신명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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