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식, "이병학은 신의 있고 추진력 있는 교육감 될 것"
박하식, "이병학은 신의 있고 추진력 있는 교육감 될 것"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5.25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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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식 전 삼섬고 교장, 이병학 충남교육감 후보 지지유세 나서
박하식, "단일화 서약 어기고 독자 출마한 후보는 교육감 자격 없어"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박하식 전 삼성고 교장이 이병학 충남교육감 후보 지지에 나섰다.

이병학 후보의 유세차량에 올라선 박하식 전 삼성고 교장

박 전 교장은 지난 24일 온양역 앞에 자리한 이병학 후보의 유세차에 올라 “단일화 과정에서 단일후보가 된 사람을 지지하기로 약속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단일화 과정에서 계약서에 서명까지 했던 사람이 약속을 파기하고 독자 출마했는데, 그 후보는 교육감이 될 자격이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병학 후보는 충남도민 3,000명 여론조사에서 당당히 1등을 한 진짜 중도 보수 단일후보”라며, “전교조 인사로 인의 장막이 쳐진 충남교육을 확 바꿀 수 있는 힘쎈 후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병학 후보는 신의 있는 사람이며, 누구보다 열심히 충남도민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옆집 아저씨 같은 친근함과 통 큰 포용력을 가진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왼쪽부터)기념사진을 찍는 박하식 전 삼성고 교장, 이병학 충남교육감 후보, 김상학 선대본부장

이날은 온양역 앞에 충남 교육감 후보 4명의 유세차가 총결집한 가운데 치열한 유세 경쟁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날 장을 보러왔던 온양시민은 "이병학 후보는 좋은 일을 많이 한 훌륭한 분”이라며, “꼭 교육감이 되시라”는 메시지와 함께 운동원의 손에 토마토를 쥐어주고 응원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충남 사회적 협동조합 협회 등 9개 사회단체 회원과 회장 50여 명이 모여 충남교육감 이병학 후보 지지선언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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