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병천초등학교(교장 한상경)에 한국기상산업기술원 국가지진계검정센터 이수영 센터장님이 방문하여 교장선생님과 간담회를 가졌다.

병천면에 위치한 국가지진계검정센터는 최근 점점 더 자주 발생하고 있는 지진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기상 시뮬레이션을 통한 검정과 분석을 통해 지진을 보다 정확히 예측하고 지진으로부터 안전하게 대처하기 위해 설립된 기상청 산하 기관이다.

국가지진계검정센터에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상과 지진에 대한 기본 교육 및 센터에 비치된 기상, 지진 관측장비를 소개해 주는 미래형 검인증 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오늘 간담회에서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과 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세부적인 내용과 일정 조율 후, 본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병천초등학교 한상경 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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