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가을철 안전관리대책 추진
계룡시, 가을철 안전관리대책 추진
  • 서지원 기자
  • 승인 2011.08.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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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행락철 및 추석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점검 등

계룡시(시장 이기원)가 가을 행락철 및 추석연휴 대비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이기원 계룡시장
25일 시에 따르면 추석연휴 전후 귀성객 이동이 많고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안전관리과장을 총괄로 건축, 토목, 전기, 기계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담당분야별 직원 8명과 소방서, 전기·가스공사 등 유관기관 전문가가 참여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점검사항으로는 ▲시설분야별 취약요인의 안전성 및 안전기준 준수여부 ▲전기·가스·기계 사용시설의 안정성 및 안전 기준 준수여부 ▲연휴기간 중 예방활동 강화 및 유사시 신속한 대응 조치 계획 등이다.

시는 특정관리시설 12개소(판매시설2, 종교시설10)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9월 5일 오전에는 엄사네거리에서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분위기가 조성 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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