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찰서, 직장 교육 새바람 이끈다
서부경찰서, 직장 교육 새바람 이끈다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8.26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바람 조직문화 위해 레프팅, 야간산행 등 새 방식 교육 도입

서부경찰서 (서장 윤소식)는 일률적인 지시와 반복적인 정신교양 위주의 무궁화포럼 집체교육에서 탈피, 계・팀별 다양하고 유익한 직장교육 실시로 신바람 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8월 새로운 방식의 교육을 도입했다.

▲ 직장 교육의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 활동을 하는 모습.
이번 포럼은 직원들이 더 나은 치안서비스 제공하기 위해서는 글로벌시대에 맞지 않는 정형화 된 형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과장, 계장, 계원 등 구성원 모두 즐겁게 참여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직원들은 어렵기만 하던 과장과 레프팅, 한 여름밤의 시원한 일탈! 야간산행,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봉사활동, 이색 체험! 두부만들기, 역사탐방, 공예제작, 승전탑 참배, 등산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러한 활동사항은 대전지방경찰청 게시판인 한밭광장에 소개됐고, 타 경찰서의 많은 직원들이 추천과 댓글로 부러워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소식 서장은 계・팀별 소통과 화합으로 대전경찰의 가장 많은 추천과 댓글을 받은 2개 팀을 선정, 단체표창과 시상금을 전달하고 “직원이 직장생활에 만족해야 주민을 만족시킬 수 있다”며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로 신바람 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