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는 30일 “비방이 아니라 당당히 정책으로 경쟁하는 저 오세현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오세현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년 우리 아산은 전국 1위의 압도적 수출 실적과 아산-천안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14개 산업단지와 17개 도시개발사업 등이 진행되며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바뀌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산의 성장과 시민의 행복을 더하기 위한 굵직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역동의 아산을 만들겠다”라며, “사람들이 모여들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아산의 영화를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아산이 더 크게 성장하느냐, 아니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느냐는 이제 시민 여러분의 선택에 달렸다”라며, “지난 4년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 4년, 더 낮은 자세로 시민과 더 가까이에서 진심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작한 사람에게, 잘할 사람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시면, 아산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행복을 더 키우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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