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24 이사회는 26일 중구 대흥동에 소재한 디트뉴스24 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신임 대표에 이언구 (주) 청암 대표이사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재규 前 대표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 지난 12일 대표직에서 사퇴했다.

1962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난 이 신임 대표는 충남기계공고와 충남대를 졸업한 뒤 지난 96년부터 샤시 제조업체인 청암을 설립,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이 대표는 “디트뉴스가 최고의 언론으로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도록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트뉴스는 지난 19일 주주총회를 통해 류호진 국장을 편집국장 겸 이사로 승진, 경영에 참여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