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진행...최종 4개 팀 선정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청년정책 신규사업인 ‘2022년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를 진행해 최종 4개 팀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는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의 참여와 주체적인 역할 부여를 통해 역량 강화, 청년문화 및 커뮤니티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지난달 6일부터 25일까지 천안시 청년을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공모했으며, 그 결과 총 14건의 다양한 제안이 접수됐다.
이후 청년정책위원과 외부전문가 등 5명의 심사위원의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4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4개 팀은 사업예산 규모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비, 콘텐츠 제작비, 홍보비, 활동비 등 최대 3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4개 팀이 제안한 프로젝트는 ‘천안시 청년 댄스 페스티벌’, ‘꿈과 도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만드는 제호바’, ‘로컬싱어 in 천안’, ‘Drawing your Scent’이다.
이들은 7월~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한 뒤 12월 사업내용과 성과를 청년정책위원회와 공유할 예정이다.
박은주 청년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에 다양하게 응모해 준 모든 팀에 감사드리며, 지역 청년들의 꿈과 도전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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