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상황에서도 바르게 성장 중인 청소년에게 30만 원씩 장학금 지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천안서북지구회는 "모범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천안서북지구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바른 품성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가는 청소년 10명을 학교장이 추천해 장학금 30만 원씩을 전달했다.
2002년 설립된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천안서북지구회는 청소년 비행예방 및 선도보호사업과 장학사업 등 청소년보호육성단체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활동 △수능 후 거리캠페인 △저소득층 청소년 집수리·책상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정식 천안서북지구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힘을 합쳐 청소년보호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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