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추석맞이 안전한 거리 조성
중구, 추석맞이 안전한 거리 조성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8.31 1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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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8일까지 1만2천여개 가로·보안등 점검 및 보수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많은 귀향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월 8일까지 가로등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 박용갑 중구청장
구는 9명으로 2개의 점검반을 편성하고 보문로외 17개 노선의 가로등과 우범지역 및 학교주변의 보안등 12,106개에 대한 주·야간 점검 및 보수활동을 전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로등 점·소등 시간 오차보정, 점등 및 조도상태 등 조도유지관리, 분전함의 접지·절연측정, 가로등 및 전선의 노후 상태, 누전 차단기 설치여부 및 정상작동 테스트 등이다.

점검결과를 토대로 주간에 보수활동 및 점등실험을 실시한 후 야간에는 점등 및 조도확인 등 가로·보안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에 대한 총체적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활동과 더불어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로등주에 부착된 각종 불법광고물 정비활동을 동시에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주1회 이상 야간점검을 실시해 미점등 되는 가로등이 없도록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지역을 찾을 귀향객들에게 안전한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점검활동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행정의 전분야에 걸쳐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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